고난 속에서 헤엄치기

고난 속에서 헤엄치기

전도서 7:4-5
4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5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룩한 지랄병

거룩한 지랄병 [말씀동행 20180124수]

속된 말로 “지랄총량불변의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시기와 방법만 다를 뿐 모든 인간은 일정량의방황과 회의 그리고 온갖 종류의 흔들림이 있어야 나침반처럼 인생의 정북을 찾아간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 법칙대로라면, 어떤 사람은 어렸을 때 부모가 감당 못하는 ‘ㅈㄹ’을 하고, 어렸을 때 엄한 부모 밑에서 사방이 꽉 막혀 분출구가 없었던 사람은 장성해서라도 방황과 회의의 시간을 갖게 되겠지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영적인 지랄’ 을 가리켜 ‘죄’라고 할 것입니다. 통제불능인데다가 원치 않는데도 그리로 내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 그야말로 ‘영적인 ㅈㄹ’ 이라고 부를만 합니다. 바울도 자기 안에 원치 않는 ‘죄’라고 불리는 ‘ㅈㄹ병’이 있음을 일찌기 깨달았습니다. 집나간 탕자도 상식적이지 않은 ‘ㅈㄹ병’이 도져서 방황을 시작했습니다.

주위에도 이 영적인 방황과 회의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황의 자리에서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고집스럽게 자리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심 ‘지랄총량불변의법칙’이란게 있어서 적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황과 회의도 어느 정도 한계치가 오면 제자리로 돌아오게 되는 그런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병이 충분히 깊어진다고 저절로 건강해지지 않고, 충분히 방황하고 회의했다고 하여 저절로 좋은 믿음이 생기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주님 앞에서 꼭 필요한 방황과 회의는 있을 것입니다. 그 ‘거룩한 지랄병’이 진행되는 동안 사랑안에서 기다리고 넉넉한 품으로 기도하며 품어주는 목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로마서 7:24


네 발을 삼가라

네 발을 삼가라

전도서 5: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헛되고 헛됩니다

헛되고 헛됩니다

전도서 1:1-2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_교회사랑으로 [주일설교 20180121]

교회사랑으로

마태복음 16:13-18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배 밑창에서 나오라

나를 던지라
요나 1:11-16
11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하니
12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평생의 소원

내 평생의 소원

잠언 30:7-9
7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더 바싹 다가앉습니다

더 바싹 다가앉습니다. [말씀동행 20180118목]

남편은 남편대로 한 세상을 살고, 아내는 아내대로 한 세상을 삽니다. 아이들도 크든 작든 나름 꽉찬 한 세상을 삽니다. 어리다고 하여 반쪽짜리 세상을 살지 않습니다. 그러니 부부가 각자 자기 몫의 세상을 감당하면서 동시에 아이 몫의 세상을 나누어 감당하는 일은 당연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인생 만큼의 짐도 혼자서 감당하기가 버거운데 어떻게 다른 인생의 짐을 추가로 져주며 살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그런 계산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제게 주어진 인생을 주님 앞에서 얼마나 진실되고 성실하게 살아내느냐에 따라 그 삶이 1+1=2 이라는 공식으로 살아지기도 하고, 1+1=100 이라는 공식으로 쓰임받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담임목사로서 교회적으로 감당해야 할 역할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또 돌보라고 맡겨 주신 양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걱정도 함께 늘었습니다. 제게 주신 삶을 잘게 쪼개어 여기저기 사용하는 식으로는 금방 바닥이 드러날 것이고, 꼭 감당해야 할 여러 역할들을 점점 더 감당하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주님이 제 마음에 부어주시는 마음은 많은 일들을 더 효과적으로 감당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님 앞에서 정결하고 거룩하게 살아내야 하는 저의 일상에 대한 것입니다. 시간과 힘을 쪼개어 이런저런 일들에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일도 필요하지만, 주님이 맡겨 주신 제 삶을 더 진실하게 살아내는 것에 그 모든 일의 성패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님이 맡겨 주신 저의 삶을 잘 살아내려고 합니다. 맡겨주신 한 세상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보기 좋게 그리고 진실되게 살아내면, 그 삶에 진정성이 묻어나는 만큼 주이곳저곳에 필요하신대로 사용하셔서 일도 감당케 하시고 합당한 열매도 맺게 하실 것입니다. 할 일이 많을수록 차분히 주님 말씀 앞에 바싹 다가앉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 15:7


마음을 지켜 굳게 서라

마음을 지켜 굳게 서라!

잠언 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그래도 다시 일어나라

그래도 다시 일어나라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